[핫클릭] 송해, '최고령 진행자'로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 外<br /><br />▶ 송해, '최고령 진행자'로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<br /><br />올해 95세로 현역 MC인 송해 씨가 TV 음악 프로그램 최고령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송해씨는 "긴 세월 전국노래자랑을 아껴 주신 대한민국 시청자들의 덕분"이라고 소감을 밝혔는데요.<br /><br />1927년생으로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해 KBS 1TV 1988년부터 34년간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송해씨는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 입·퇴원을 반복하면서 프로그램 하차 여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CNN "한국의 가장 쿨한 수출품은 막걸리"<br /><br />한국의 가장 쿨한 수출품은 K팝이 아닌 막걸리라고 미국 CNN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CNN은 한국에 영어를 가르치러 왔다가 2009년 막걸리를 접한 뒤 관련 강좌와 수출 자문을 하는 회사까지 설립한 호주인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사태 와중인 2020년 한국에서 전체 주류 시장은 1.6% 역성장했지만, 막걸리 시장은 52.1% 커졌다는 한국 측 통계도 인용했습니다.<br /><br />CNN은 막걸리의 역사와 제조법, 마시는 법 등을 서술한 뒤 주류 판매량의 80% 넘게 차지하는 소주와 맥주의 아성을 넘어서는 게 막걸리 업계의 숙제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▶ 덕유산서 천종산삼 8뿌리 발견…호가 1억5천만원<br /><br />전북 장수군 덕유산 자락에서 천종산삼 8뿌리가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천종산삼은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깊은 산 속에서 자연 상태로 자란 산삼을 말하는데요.<br /><br />이 산삼은 지난 21일 산행을 하던 황모씨가 계곡 주변에서 찾아낸 것으로, 감정 결과 어미 산삼의 뿌리는 무게 45ｇ에 길이 70㎝가량에 달해 1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국전통심마니협회 관계자는 "70㎝ 길이는 천종산삼 중에서도 대형에 속한다"라며 "아기 삼 7뿌리를 포함한 8뿌리의 총 무게는 94ｇ으로 감정 가격은 1억5천만 원을 호가할 것으로 본다"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